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공부가 계속 하고 싶으나 가난하여 어려움이 많았던 안타까운 어린시절의 경험이 나의 가슴 한켠에
남아있습니다. 국가의 지원이 없었다면 나는 꿈을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외부요인으로
학업의 꿈을 접는 안타까움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실현하고자 2010년 12월 6일 설봉장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강원도청과 후원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장학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설봉장학회는 강원도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자기의 꿈을 향해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지역과 국가에 기여 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국내 1호 쥐박사인 이사장은 농림부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쥐로 인한 양곡의 손실이 엄청나게
커, 공무원의 역할로 이것을 방제하기에는 한계를 느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열악한 현실에서도 국가에
봉사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어렵게 버텼습니다. 그때 자기 자신만을 생각했다면 지금의 세스코, 팜클과 같은
세계적인 방역 기업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우리 설봉장학회는 나눔과 실천의 의미를 아는 장학생을 발굴하여 지역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설봉장학회 이사장 전 순 표